GS/위암

위암의 가족전염력

하태경 교수 2023. 3. 28. 14:53

 

위의 논문은 위암환자의 헬리코박터균 치료여부에 따른 자식세대에서 위암의 발병력을 연구한 국내연구자에 의해 발표된 논문입니다 의학학술지에서 가장 권위있는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에 실린 내용입니다.

 

연구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위암 환자 1급 친척 3100명을 선별해 무작위로 헬리코박터 감염균을 보유한 1838명의 참가자에게 박멸요법(lansoprazole 30mg, 아목시실린 1000mg, 클라리스로마이신 500mg 을 각각 2회 7일동안 매일복용) 또는 플라시보약을 복용하게 하여 H.pylori 제균상태에 따라 위약과 비교하여 위암 발병 상태를 추적기간동안 평가하였습니다.

연구 결과를 대략적으로 말씀드리면

H.pylori 균을 제균 한 실험군이 위약을 먹은 대조군에 비해 위암 위험이 73%나 더 낮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결론은 헬리코박터균을 제균하는 것이 위암의 발생을 자식세대에서 낮출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명심하시고 위암가족력이 있는 환자의 경우 위암전문의에게 진료 후 치료받기를 권유합니다

 

 

비만이 고민된다면? 외과 하태경 교수... : 네이버 카페

외과전문의 하태경 교수가 운영하는 건강 및 (비만,탈장,위암)수술 정보 공유 카페입니다.

cafe.naver.com